2024. 4. 23. 20:39ㆍ건강지킴이
전국 산에서 자생하고있는 산채로 맛과 향이 뛰어나서 널리 사랑받고있는 취나물!
봄에 뜯어서 나물이나 쌈을 싸서 먹으면 독특한 향이 미각을 자극하여 취나물에 매력을 알아보게됩니다.
오늘은 취나물의 효능과 재배법 과 조리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취나물 구입 할때 고르는 방법
겨울철에 가장 선명한 푸른색을 띄는 울릉도 취이고 봄철에 나오는 참취가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납니다.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뻣뻣하지 않고 향이 좋습니다.
참나물과 유사한 것이 특징입니다.
취나물 효능
취나물은 칼륨의 함량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써 채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줍니다.
쉽게 말해서 소금을 먹으면 칼륨 성분이 몸에 있는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취나물 재배법
자연조건으로는 30% 정도 해 가림이 필요합니다.
시원한 반음지에서 잘자라는데 부식질이 풍부하며, 습도 유지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인위적으로 해가림 시설이나 유기물을 사용, 관수시설 등 재배조건을 갖추어 주면 높은 수량과 좋은 품질을 갖춘 취나물의 생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취나물 파종시기
3월 말에서 4월 까지 파종할 수가 있습니다. 취나물은 휴면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씨뿌리기 전에 수분을 머금은 키친타월에 싸서 시원한 곳에 보관했다가 파종해야 발아가 잘 됩니다.
그냥 밭에 바로 파종하면 거의 싹이 트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봄에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씨앗이 발아 하지 못하고 썩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종 2주일 전에 높이 10cm 정도 높의 두둑을 만들어 두고 1평당 1kg정도의 유기질 비료를 뿌려주고 밭을 잘 갈아줍니다.
씨앗 간 1cm, 줄간 20cm간격 으로 씨앗을 뿌려줍니다. 취나물의 씨앗 크키가 매우작아 심을 때 줄 뿌림을 해야 나중에 풀 관리가 편합니다.
취나물
채취
시기
잎 크기가 10 ~ 12cm 정도가 되었을 때가 수확하기에 제일 좋습니다.
뿌리가 다치지 않게 베어 수확하여야 합니다. 새순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1년에 두세 차례 반복적으로 수확 할 수 있습니다.
뿌리째 포기를 나누어 심은 취나물은 그해 5월부터 잎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취나물 삶는 법
억센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물을 받아 끓이고 소금을 넣어 3분정도 끓여준다.
많이 억세다면 그 이상을 끓여 준다.
취나물 무침 하는 방법
취나물 두줌, 소금약간, 똥깨 약간
국간장 1/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 술, 소금 한꼬집, 깨소금 약간
1.취나물을 질긴 잎과 굵은 대를 자르고 씻어준다.
2. 끓는물에 소금을 넣어 줄기가 부드러워 지면 찬물에 행구고 물기를 짜준다.
3. 물기를 짠 취나물을 양념에 버무려 준다.
취나물 장아찌 담그는 법
취나물 두줌, 청양고추 1개
간장 2큰술, 물 2큰술, 파 1큰술,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액젓 2큰술, 설탕 2작은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1. 취나물은 질긴 잎과 굵은 대를 자르고 씻어 준다.
2. 끓는 물에 데쳐준다.
3. 볼에 고춧가루를 담고 액젓을 부어 고춧가루를 불려준다.
4. 분량의 재료와 청양고추 가루 다진 것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5. 용기에 취나물과 양념장을 넣어가며 버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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